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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과거해외여행] 일본 교토편

by 신디고고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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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만의 느낌과 분위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기온 거리
기온시조역 〒605-0076 京都府京都市東山区川端町

기온거리는 그 어느곳보다 일본스러운 분위기나 느낌이 낙낙한 장소 인것 같습니다. 기모노를 입은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한 여성분이 지나가는것을 볼 수도 있구요. (정확한 이름이 있을텐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기온거리에서 파는 당고라던지 기념품 가게등이 모두 보는 재미도 있구요.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교토 요지야카페 아라시야마점
2-13 Sagatenryuji Tateishicho, Ukyo Ward, Kyoto, 616-8375 일본
제가 방문했던곳은 기온거리에 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폐업한듯 합니다.

 기억에 남는 '요지야카페' 입니다. 기온거리에 있던 지점은 코로나 여파로 폐업을 한 것 같아 슬프지만 아라시야마점은 아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3월에 방문하여 쌀쌀했는데요. 따뜻한 녹차라떼 그 위로 요지야카페 무늬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초코잼이 들어간 녹차쿠키 잊지 못합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꽁꽁 얼었던 손을 녹여주었던 녹차라떼와 쓴맛과 단맛이 같이 느껴지는 녹차쿠키 생각이 납니다. 

 

 

아라비카 % 커피 교토 히가시야마점 (임시휴업)
아라비카 % 카페 교토 아라시야마점
3-47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o Ward, Kyoto, 616-8385 일본

 아라비카 %커피 일명 '응'커피도 아라시야마점만 살아남은거 같습니다. 니넨자카 산넨자카 그 거리 어딘가에 있던 아라비카커피 였는데요. 여기는 친구들이랑 8월쯤 방문하여 너무 더운데 방문해서 시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목이 말라 커피가 아닌 레몬에이드를 먹었는데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사람이 많아 북적이고 정말 시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참 많은 추억의 공간을 없애 버려 슬픈마음이 듭니다. 아라시야마점은 앞으로 흐르는 강을 바라보고 있어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아라시야마점이 더 운치있고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니넨자카 야사카차야점 스타벅스
〒605-0826 Kyoto, Higashiyama Ward, Masuyacho, 349

 혼자 교토여행을 갔을때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일찍가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원래 이곳이 사람이 북적북적한 공간 이더라구요. 그때 이 거리를 걸으며 영상도 찍고 그랬는데 잘 찍어 둔것 같습니다. 일본 스타벅스는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 파는 톨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의 음료가 있어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사이즈니깐 양이 적어도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2 Chome-221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제가 갔을때만 해도 공사중이였던 청수사인데요. 현재는 공사를 마치고 본 모습으로 볼수 있다고 하니 교통 여행시 반드시 들려야하는 관광장소로 추천합니다.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지만 다 올라갔을때 그 뿌듯함도 느끼고요. 기념사진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교토타워
721-1 Higashishioko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216 일본

 혼자 여행가니 저는 왜이렇게 할게 없는지 즉흥으로 교토타워도 올라갔었습니다. 날이 흐려서 그랬는지 보이는것이 많지 않고 야경도 그저 그랬습니다. 그래도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녹차가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파르페를 2군데서 먹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일본가면 녹차를 먹어야 한다는 강박증이 조금 있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녹차랑은 다르겠지 라는 마음이 드는거 같습니다.

 

 

니시키시장
곤나몬자 (두유도넛) 일본 〒604-8125 Kyoto, Nakagyo Ward, Nakauoyacho, 494

여기는 아마 티비에서 보고 방문을 했던 곳 인데요. 알았다면 가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냥 밀가루 튀긴맛입니다. 특별한 맛이 없었어요. 그냥 교토에 갔기 때문에 방문한 티비에 나왔던 곳을 방문한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아마 1개 먹고 버렸을거예요 아까워라.

 

저는 일본여행을 후쿠오카, 오키나와,도쿄, 가마쿠라,오사카,교토 이렇게 방문해보았는데요. 오키나와도 좋았지만 교토가 제일 기억에 남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인것 같습니다. 이 곳만의 분위와 운치가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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