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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과거해외여행] 일본 오사카편

by 신디고고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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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행 중 좋았던 순간을 남기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또 다시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좋았던 기억이 있는 장소에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거 같아요. 더불어 좋은 곳은 나만 알고 있는 것 보다는 공유하고, 공유받은 사람에게도 좋은 기억을 주면 좋을거 같아서 남겨보고자 합니다. 제 티스토리 공간도 채울겸 해서요.

 

 


 

나홀로여행 오사카 그리고 교토에서의 기억

나홀로 떠난 오사카 그리고 교통여행에서 기분좋았던 공간을 공유합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역시나 카페, 디저트 파는 곳의 공간들이 많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까눌레드자퐁  カヌレ堂 CANELÉ du JAPON 桜川店
1 Chome-6-24 Sakuragawa, Naniwa Ward, Osaka, 556-0022 일본

 이곳은 아마도...?  여행 마지막날에 들렸던 까눌레 맛집으로 유명했던 까눌레드자퐁 CANELÉ du JAPON ' 입니다. 여행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편이라서 이곳은 꼭 가야지 다짐 했었어요! 가게랑 까눌레가 아기자기하면서 맛이 다양해서 말도 잘 안통하는데 고민하고 고르느라 진땀을 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도 너무 잘나오구요. 맛은 쫀듯한편은 아니여서 기대한 만큼의 까눌레 맛은 아니였지만 계획한 곳에 혼자와서 계획한것을 이룬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가게를 찾아가는 길이 관광지가 아니여서 오사카의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느낌도 받았던 장소였습니다.

 

 


 

기타하마역 26번 출구 근처 카페투어
모토커피 : 일본 〒541-0041 Osaka, Chuo Ward, Kitahama, 2 Chome−1−1 ライオンビル
앤드 아일랜드 : 2 Chome-1-23 Kitahama, Chuo Ward, Osaka, 541-0041 일본

 기타하마역 26번 출구로 나오면 토사호리강을 따라서 강가주변에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카페가 많아 저는 고민하다가 모토커피와 카페 앤드 아일랜드 등 여러군데 카페투어를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카페가 강을 바라보며 여류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이곳에 앉아서 하염없이 강쪽을 바라보며 생각도 많이하고 아무 생각을 안하기도 하고 그렇게 여유롭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커피나 디저트의 맛이 기억이 나지는 않아요. 맛있었던 기억은 아닌 것이죠. 그저 그 순간 그 공간이 좋았던거 같아요. 다시 한번 그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러 가보고 싶네요. 일본 오사카 가시면 꼭 기타하마역 근처 카페에서 토사호리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마음 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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