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시 꼭 가야하는 맛집 추천해드립니다.

츠바키호텔 로비층에 있는 빵집 '카페라떼'

저도 여기 우연히 갔는데요. 조식을 예약해두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조식을 날려버린거 있죠.

하지만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것을 찾는데 눈에 들어온 음료와 빵을 파는 카페! 츠바키호텔 로비층에 있구요 이름이 '카페라떼'였던거 같습니다.

딸기크로와상과 메론빵인데요. 2개에 우리나라돈으로 만원이 넘어서 놀랬지만 메론빵을 먹고서는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메론빵안에 크림이 들어있어 일본편의점에서 파는 메론빵하고는 차별이 조금 있었는데요. 반죽이 쫀득하니 크림하고 같이 먹으니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딸기 크로와상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츠바키호텔이 1박에 5-60만원하니깐 호텔을 제대로 즐겨줘야 하잖아요? 그냥 지나칠수 있지만 카페라떼 들려서 빵하나 사서 로비에 앉아서 투먼비치를 바라보며 빵을 먹는것도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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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도 맛있지만 사이드메뉴도 맛있는 '햄브로스'

괌여행을 알아보다 보면 햄버거투어등 햄버거집 추천을 많이 해주는데요. 저는 솔직히 도스 버거는 별로 였어요. 마지막날 들린 햄브로스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여기서 특히 어니언링은 꼭 먹어줘야합니다.

사지만 보아도 다른 곳의 어니언 링과 다르지 않나요? 양파의 달달한 맛을 극대화하고 바삭해서 정말로 감동스러웠습니다. 햄버거와 세트메뉴로 시켜서 저는 양이 적었는데요. 그냥 사이드 메뉴로 추가로 시켜서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인데도 아쉽지 않게 다 먹어버렸습니다. 햄브로스는 햄버거와 감자튀김도 맛있긴 했는데요. 어니언 링이 너무 압도적이라서요. 다음에 괌을 또 가게 된다면 햄브로스는 무조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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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이였던 '파이올로지' 내가 골라먹는 피자집

샌드위치에 '서브웨이'가 있다면 피자는 파이올로지가 있습니다. 사실 피자카야라는 유명한 맛집을 가려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온 곳이였는데요. 어떻게 골라야할지 몰라서 저는 모든 토핑을 넣어달라고 했거든요. 결론적으로는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모든 토핑을 올렸기에 아주 푸짐하지요? 한 입 먹는 순간 진짜 오~~했어요. 반죽 밑부분이 바삭하더라고요. 구운 후 바로 먹어서 그런지 피자 시켜먹으면 반죽 밑부분이 이렇게 바삭하지 않은데 여기는 바로 먹으니 바삭하고 위에 토핑들도 짜지않고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는 한 끼를 먹었습니다. 위치는 GPO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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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스카페'의 망고스무디

여기는 바스켓크랩요리를 먹으러 간 곳인데요. 직원분이 망고스무디 진짜 맛있다고 추천해주셨거든요. 하지만 영업하는거 아니야? 생각하고 안시키다가 다시 주문했는데요. 처음에 직원분 의심했던 저를 원망했던 망고스무디 였습니다.

망고스무디 여기저기서 먹어보았는데요. 나나스카페에서 파는 망고스무디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로요!  태국에서 먹었던 망고스무디보다 맛있었어요. 물론 가격이 몇 배는 하지만 맛있으면 되니깐요! 나나스카페에 가신다면 망고스무디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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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식당은 이유가 있습니다. 차모르야시장 '크리스비비큐'

수요일 저녁 차모르야시장 구경을 갔는데요. 웨이팅이 유독 긴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미 유명한 크리스 비비큐인데요. 저희도 기다렸습니다. 줄이 길었지만 금방 줄었어요! 사실 비주얼은 그냥 그래서 큰기대를 하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많은 종류의 요리들을 팔고 있는데요. 소시지, 립, 돼지고기꼬치, 소고기꼬치, 새우등등 아주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이미 먹고 간거라서 세트가 아닌 비비큐만 몇 개 사서 호텔로 와서 야식으로 먹어주었습니다.

여러분 여기는요. 다른 거 말고 이 립은 꼭! 드세요. 다른 거 살바엔 립을 더 사시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거든요! 저는 배가 터질 거 같았지만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다른 꼬치는 남겨버렸어요. 여기에 좀 더 색다른 것도 먹고 싶다면 오징어도 드셔보세요! 오징어 안에 내장이 그대로 있어 해산물 내장의 고소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 비비큐는 차모르 야시장뿐만 아닌 다음날 근처에 있는 푸드트럭이나 새벽시장이 있는데 거기서도 판매가 된다고 하니 야시장을 놓치셨다면 푸드트럭을 찾아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