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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정보

남양주 캠핑느낌 낭낭한 브런치카페 '보나리베'

by 신디고고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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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텐트치는 캠핑이 싫다면, 보나리베에서 캠핑체험 하세요!

남양주 별내에 위치해 있는 '보나리베' 카페가 이렇게 크고, 이렇데 다양한 공간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몇달전에 왔었는데 그 때는 이렇게 좋은 공간 인줄 몰랐다. 에어컨 바람이 쎈 실내공간도 여러곳이 있고 실외는 캠핑장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 텐트존이 있다. 물론 여기는 2시간 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지만 카페에서 또 브런치 먹으러 와서 2시간 이면 넉넉한 시간일 것이고, 2시간이 지나면 실내와 들어오면 되니깐 말이다.

 

 더불어 보나리베는 음료, 빵, 브런치 종류가 굉장하다. 우리는 오후에 가서 빵이 많이 품절 되었지만 그럼에도 빵이 많이 남아있었다. 음료는 콘테스트를 해서 1등 부터 3등까지 수상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1등을 차지한 '블루레몬 스무디'를 먹어보았는데 상큼하니 적당히 달달하고 더운 여름에 내 속을 시원하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브런치 메뉴는 점심시간 뿐만 아닌 저녁에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에그 베네딕트' 를 시켜보았다. 역시 맛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맛있고 감자튀김도 따뜻하고 바삭하고 뒤떨어지지 않는다. 지난번에 왔을때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그리고 '파니니'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주말에 남편이랑 또는 아이들이랑 와서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캠핑놀이도 하며 주말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캠핑존이 있다고해서 1-2개의 텐트만 있는것이 아니라 적어도 10개는 넘는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서로 텐트를 차지하려고 하는 눈치싸움을 하지 않고 편하게 와서 즐기수 있을거 같다. 주차장도 1-3주차장 까지 있어 아주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나중에 부모님이나 조카랑 같이 와야겠다고 올 때마다 다짐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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