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말고 '나주여행'으로 촌캉스 떠나기

'나주'하면 생각나는 곰탕! 곰탕거리가 있는거 아시나요?

나주 원도심 금성관 인근에 가면 곰탕거리가 실제로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4대를 이어온 '하얀 집'은 1910년 부터 시작되어 100년 전통의 맛이 있어 나주에 가면 꼭 가보아야 할 맛집이라고 합니다. 본관과 별관이 있어 손님이 많아도 자리가 넉넉하니 나주 여행 가시면 꼭 나주곰탕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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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을 먹었다면 15분정도 소화시키며 걸어서 '카페 3917마중'을 들리세요.

이곳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4,000평으로 매우 넓은데요. 이곳은 근대문화유산 보존 공간으로 숙박을 하지 않아도 카페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곰탕거리에서 따끈하게 먹고 이곳에서 정원과 한옥 사이에서 여유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나주여행인 만큼 나주배로 만든 음료도 있다고 하네요. 더불어 여름에는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여행을 가게 된다면 더욱더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드라마 '알고 있지만' 후반부에 나왔던 촬영지로도 더 유명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단순히 카페가 아닌 한옥을 테마로한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이곳에는 언택트02존, 바람의 정원등 여러 테마가 있는데요. 하와이존은 정말 모두가 욕심내는 공간 입니다. 야자수가 있고 하와이에서 볼 법한 파라솔들이 있어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하와이를 가지 않아도 하와이 간 듯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요. 소중한 추억 사진으로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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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여기였어? ' 산림자원연구소'

sns에서 초록초록하면서 커플사진, 가족사진을 보고 여기는 외국인가? 싶었던 산림자원연구소 인데요. 이곳은 피톤치드를 느끼며 힐링이 가능합니다. 원래 이곳은 산림생태계 등등 관련된 연구를 하는 도립연구소 인데요. 산림체험등 여러 체험과 교육을 운영하며 우리의 심신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울창한 나뭇가지와 나뭇잎들 덕분에 하늘이 안보일 정도라고 하는데요. 지금 처럼 더울때 방문하면 시원하게 산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인생샷도 좋지만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여유롭게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걸어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와 더불어 향나무길도 산림자원연구소의 포인트인데요! 도로 양옆으로 세워져 있는 나무들이 이색적이면서 아주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여유도 좋지만 인생샷 1개씩 모두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