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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오마카세 제주도에서 맛보다.
저희 첫 스시 오마카세는 청담동이 아닌 제주도 였습니다. 신혼여행중 특별한 저녁을 먹고 싶어서 몇주전 예약을 해서 방문하였는데요. 지금은 가격이 올랐지만 130,000원에 디너로 다녀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좋았습니다. 얼마전 압구정 스스유키에서 먹었던 우니보다 훨씬 좋은 퀄리티의 우니를 사용하셔서 신선하고 더 달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오마카세를 찾으시는 분은 '구르메 스시'를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샐러드 , 절인토마토, 일본식 계란찜, 구운관자
- 흰살생선 사시미, 큐브모양의 참치사시미
- 전복찜 + 밥
- 관자
- 제철방어
- 갈치 + 감태
- 금태
- 메로구이
- 고등어봉초밥
- 참치
- 참치+우니
- 관자+우니+새우
- 후토마끼
- 카이센동
- 이름 모를 2가지
총 20가지 정도의 음식이 나옵니다. 맥주로 시켜서 기분도 내주었습니다. 쉐프님이 한판에 60만원하는 우니를 보여주시는데 자부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스시오마카세는 사실 저는 먹다보면 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특별한날 특별한 사람과 먹으러 방문하기에는 좋은 공간, 좋은 음식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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